삼성메디슨이 프랑스의 초음파 인공지능(AI) 의료기기 기업을 인수의 영향으로 급등했다.
전날 삼성전자는 의료기기 자회사 삼성메디슨을 통해 프랑스의 초음파 AI 의료기기 스타트업 소니오 지분 100%를 126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.
소니오는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소프트웨어(SW)를 개발한 회사로 지난해 8월 태아 상태 측정용 진단 단면을 자동 인식하는 산부인과용 AI 진단 SW ‘디텍트’가 미국 식품의약국(FDA)의 판매 승인을 받는 등 상당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.
파버나인은 알루미늄 합금 정밀가공으로 초음파 진단기 및 엑스레이 등의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이다.